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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은 60부터 라는 말 맞습니다..
이름김종균 등록일2006.08.04 조회수1124

복합성형술(60대)



안녕하세요. 원장님.

살아갈 날이 생각해보면 얼마 남지 않은 나이임에 불구하고, 제가 세인트 비뇨기과를 찾게 된 것은 어떻게 보면, 늦으막히나마 제 인생을 찾고 싶은 마음에서였습니다.



늙은이가 비뇨기과를 찾는다는 것부터가 보기 안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나와 40평생 함께 살아 온 내 아내와 또 저의 인생을 새롭게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인생은 60부터라던데 그 말이 꼭 맞는 것이 50대까지만 해도 일하느라 바빴지 우리 부부의 성생활에 있어 불만이 있더라도 치료를 시도해본다던가, 나의 성기능 장애에 있어서도 늙어서 점점 퇴물이 되어가는 구나라고 치부해 버릴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노년이 되어보니, 비록 젊었을 적에는 그렇게 지내왔지만 다시 새롭게 인생을 꾸리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아내와 얘기를 해 본 후에 치료를 받기로 마음먹고 지인을 통해 세인트 비뇨기과를 소개 받고, 직접 찾아뵜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희끗한 머리를 한 노년의 남자가 비뇨기과에 들어선다는 것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걱정이 돼 쉽지만은 않았지만, 병원을 들어서는 순간, 정말 너무도 편안하게 대해 주시는 원장님이며, 모든 분들 때문에 병원 문을 열기 전과는 달리 안도할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께 저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렸고, 저에게 맞는 수술을 추천해 주셨는데, 왠지 원장님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라는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하는 김에 확대수술까지 받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복합성형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 맞습니다.

다른사람 다 아니래도 저에게만은 맞는 말입니다. 요즘은 60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기분을 만끽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내도 저도 성생활에 있어 만족하며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웃음도 많아지고, 요즘은 나이 거꾸로 먹는 다는 말이 꼭 저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인생에 있어 이렇게 늦으막히에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남성 수술에 있어서는 최고이신 분이니까, 분명 병원도 잘 되실 겁니다. 날로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