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수술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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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곰발바닥 | 등록일 | 2006.08.17 | 조회수 | 2045 |
안녕하세요. 저는 세인트비뇨기과에서 조루수술을 받았습니다. 제 조루수술 후기 경험담을 말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직접 몇 자 적겠습니다. 먼저, 제가 결혼한 지 4년 째인데요.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원만한 부부생활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아이를 낳고부터 성관계를 조금씩 꺼리더라구요.. 때문에 점점 아내를 더욱 더 만족시켜줘야겠단 생각에 사로잡혀, 성관계를 가지는 동안에도 늘 부인의 눈치를 살피느라, 여느때보다 발기력이 좋지않은 날이면, 온통 그것에 신경이 쓰여, 아내와 성관계를 갖고 있지만, 제대로된 교감을 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때부터 조루증상이 조금씩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성관계가 반복되다 보니, 나중엔 발기가 되다가도 삽입을 하기전에 사정을 해버리는 일까지 생기니.. 점점 부부관계에 있어 자신감이 없어지더라구요.. 아내 볼 낯도 없어지고.. 아직 젊은 부부인데, 이대로 지낼 수만은 없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인터넷으로 병원을 알아보다, 해외에서 유명하신 원장님이시라길래, 온라인 상담으로 먼저 상담을 의뢰했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메일로 답변을 해 주셨더군요. 그래서 병원갈 엄두가 안났던 제가 병원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직접 만나뵙고 상담할 때도 다른 분들의 사례 말씀해 주시면서 참 마음 편하게 해 주시니, 신뢰감이 들더군요.. 지금은 예전의 원만한 부부관계하던 때보다도 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원장님. 정말 감사하구요. 더욱더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