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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수술 후 벌써 일년
이름나루터 등록일2011.05.13 조회수1073

저두 조루라서 한 일년 정도 전에 세인트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 제 여친의 적극적인 권유로 수술을 했었지요.



여친을 사귀기 전에는 이런쪽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정말 많은 병원에서 광고를 하더라구요

( 수술을 받고 나니 이제는 비뇨기과 병원 광고만 눈에 띔...ㅜ.ㅜ)



솔직히 이걸루 병원에 가서 수술 받기가 쪽 팔리더라구여... 그래서 우선은 여기 저기 상담 전화만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세인트비뇨기과를 알게됐고 상담시 조루테스트를 해준다길래....한번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때 상담시 원장님의 설명으로는 과민성이 있고 심인성인가 심리적인가 하는

원인들에 의해서 조루가 나타난다고 설명을 해 주시면서 검사를 해 봐야 한다고 하는데

(첨엔 검사를 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검사를 바로 하시고는 저보고 과민성이라구 설명을 해 주시더라구요

심리적인게 원인이면 수술을 안해도 되는데... 저같이 과민성은 신경이 예민해서 그렇다는군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수술을 하고 나면 좋아 진다구 설명을 하구서는 수술에 대해서 설명을 다시 해 주시더군여

그리고 과민성은 수술후에도 사정을 참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설명을 하시더라구요



그걸 해야 효과를 많이 본다고 그렇게 설명을 하고서 수술을 어떻게 하는건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다 설명을 듣고 수술을 결정 할려고 하는데 수술비가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이면서 다음에 좀더 생각해보고 하겠다고 하구선 나왔어여

이런쪽 상담을 한번 하고 나니... 약간 쪽팔림두 없어지구 해서 다른 병원에두 찾아 갔죠



그런데 막상 다른병원에 가서는 입이 잘 안 떨어지더라구요... 그 병원은 피부과하고 같이 보는 비뇨기과 였는데...



대기실에 사람도 많이 있구 또 여자 간호사가 물으니깐.. 속된 말로 열라 쪽 팔렸었습니다.



그래도 그 쪽팔림을 견디면서 말을 했죠... 그러더니

지금 다른사람이 상담 중이라고 저보고 대기실에서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나만 쳐다 보는것 같아서리... 그때 많이 쪽팔렸던 기억이.......ㅜ.ㅜ



30분 정도 인가 기다리다 상담을 받았는데... 거기서는 거의 무조건 수술을 권하더라구요.



검사도 안하고 무조건 수술만 하면 좋아 진다고 그렇게 설명을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수술비는 쪼금 싸더라구요...



그래서 가만 생각을 해보니... 내몸에 칼을 대는건데 그것두 가장 중요한 부위에 말이죠..

싼게 비지떡이라고 이왕이면 제대로 제몸을 생각해주는 세인트에서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가서 수술을 받는데 얼마나 떨리던지... 이날까지 수술이라고는 포경수술밖엔 안 해 봤는데... 무척 떨리더라구요...



그렇게 수술을 받고 일년정도 지났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 졌어요

제가 어느 정도는 사정 시간을 조절을 하게 되었는데...

켠디션이 좋은 날은 30분 정도 까지도 가능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정도 하면 허리가 무지 아프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