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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성관계 트러블 - 성교통
이름sainturo 등록일2007.06.27 조회수721

▲ 여성의 성반응





남성은 성적충동에 의해 음경이 발기되지만 여성은 성적자극을 받아 질분비물이 나오고 질내측에 윤활 작용을 준비 하는 과정이 필요하게됩니다. 남녀의 성관계에 있어서 여성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성적인 트러블에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통증을 두려워하여 관계를 두려워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성감의 감퇴, 상실감을 느끼게 되면 여성은 성적인 자극 자체를 받기 어려워지며 질의 분비물이 충분하지 않아 건조한 상태에서 남성의 삽입이 어려워지면 질의 하부 근육이 경련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성관계가 이루어지면 심한 때에는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충분한 자극을 받을 만한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을 때 여성의 골반근육은 경직된 상태이거나 평소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에서는 질 내부의 점액이 부족하여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교통의 원인은 여성의 염증, 감염, 각종 여성질환, 정신적으로 부적절한 접촉- 비만, 여성의 자신감 부족 등이 있고, 불안정한 환경에서의 성교 등도 원인이 되곤합니다.







▲ 남성의 성반응





30,40분이상 애무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삽입이 어렵다면 몇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여성이 성적으로 충분히 자극을 받지 못했거나 불감증을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불감증의 심리적 원인 중에는 심리적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는데 과거에 원치않게 성적장면을 목격했거나 수치스러운 성적인 언어를 듣게된 경우 또 성희롱이나 강간, 성폭력을 경험했을 경우에도 심리적인 원인이 되어 불감증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남성이 여성에게 성감대를 찾아주는 노력을 하여도 좋은 해결방법이 되겠는데, 여성의 온 몸을 애무해 가면서 성감대를 탐색하는데도 불구하고 삽입이 어려울 정도로 여성이 흥분을 하지 못한다면 방치하시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의를 찾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건강한 성관계가 지속되지 못하면 여성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깊은 상처를 갖게될 수 있으며 남성 역시 여성과 좋은 관계로 유지시켜가기 어렵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