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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습니다.
이름배호상 등록일2012.11.23 조회수733

제가 발기를 최대로 했을때

성기가 아픕니다..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피부가 당겨져서

더이상 당길 수 없는데 억지로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아프구요..

포경수술을 했는데 포피를 너무 많이 잘라내서 그런걸까요?

이것때문에 섹스를 오랫동안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제가 격한 운동을 할때나

소변보고난 직후, 또는 의자에 앉아있을때

사정할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많지는 않지만 정액이 조금씩 흘러나옵니다..

왜이러는 거죠?
배호상 님 안녕하세요, 세인트비뇨기과 김진홍 원장입니다.

1.
피부가 짧아서 당기는 느낌이라면 그 아픔의 정도에 따라서 원인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포경 수술 전과 후를 구분하는 것이 좋겠지요. 만약 너무 어릴 때 수술을 했다면 비교할 대상이 없는 문제가 있겠습니다.

피부가 아주 많이 짧아서 그러하다면 피부를 연장해주는 수술법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발기력이 아주 강해서 생기는 현상이라면 나이가 드는 수 밖에는 없겠지요.

일단 이문제에 대한 정확한 것은 진찰을 해봐야 답을 드릴 수 있는 문제입니다.

2.
격한 운동을 할때나
소변보고난 직후, 또는 의자에 앉아있을때
사정할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많지는 않지만 정액이 조금씩 흘러나옵니다
라고 하신 부분은요.
아직 젊어서 그럴 수가 있습니다.
젊다는 것은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많다는 것이고, 많은 남성호르몬 때문에 구부 요도 주위에 위치하는 쿠퍼선의 액이라든가 하는 것이 나와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혹은 전립선에 염증이 심하면 그럴 수도 있는데요. 아직 21세이시니 염증이 심할 이유는 별로 없어 보이네요.


문의 주셔서 감사하구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김진홍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