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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쓴사람인데요
이름ㄱㄴㄷ 등록일2013.06.22 조회수588

군대신검때 병원가라고해서

병원서 검사받았었는데요

그당시 의사분이 좀....

상처를많이받았습니다

염색체는 이상이 없다고 그랬는데..

평생고칠수없다고 그래서 호로몬약처방해주면서

먹어도 소용없을거라더군요 그래서 약도 안먹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서서히 2차성징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그런데 좀 미미하게...

그당시 의사말에 포기하면서 살았는데

얼마전허리를다쳐서 병원갔더니

키가 아직 크냐고.. 성장판이 아직 안닫혔다고...

그래서 혹시나 하는마음에 치료가능한지문의드립니다.
클리네펠터 증후군은 염색체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지난 번 검사가 정확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모자이키즘이라고 하는 형태의 염색체 이상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제대로 염색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구요.
대학병원에 가서 받아보시도록 하세요.
정액 검사도 같이 받아보도록 하세요.
정자가 나온다면 미리미리 냉동보관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남성호르몬 치료는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 성기의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김진홍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