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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 후 조루
이름이현걸 등록일2014.07.06 조회수602

포경한지는 8-9년됐는데 포피를 너무심하게잘라놨어요

1.5대 1 정도로 내포피가 길어요

음경뒷부분 (그러니까 음낭이랑 닿는부분)중에 수술경계에서 내포피쪽부분에 피부색다르게

삼각형모양같은게있는데 그부분이 너무 민감하네요

손으로잡으면 뒷부분이 손바닥에 닿는데 정말 금방끝나네요

너무많이잘라서 안나와도될 피부조직이 노출된건지

혼자서도 너무 민감한데 관계는커녕 무섭네요

어떤시술을 해야하는지요?

사진은 필요하다면첨부하겠지만 일단 글로 상담받고 싶습니다
이현걸 님 안녕하세요, 세인트비뇨기과 김진홍 원장입니다.

주말인데 연락을 주셨네요.
포경 수술의 방법에는 여러가지 변형이 있는데요.
그 중의 한가지 변형수술방법이 본인에게는 맞지 않았나 봅니다.

말씀하신 요도입구 부위의 삼각형의 피부가 귀두와 연결된 부분은 소대(小帶; frenulum)이라고 하는 부분인데요. 원래 사람에게는 포경수술 여부와 상관이 없이 존재하는 부분이랍니다.

해결책은
1. 소대 절제수술
2. 필러나 자가지방을 이용한 확대수술 등이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김진홍 배상
상담전화; 02-555-7536